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엔틴 타란티노 (문단 편집) === 업계에서 손꼽히는 영화광 === >"당신이 영화를 얼마나 좋아하든 간에, 얼마나 많이 봤든 간에, 타란티노의 영화 지식은 당신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 >[[브래드 피트]][* 타란티노와 63년생 동갑내기로서 그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개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영화]]를 함께했다.] >"제가 본 천재들 중의 천재인데, 그의 집에 가서 느낀 건 내가 얼마나 영화에 대해 모르는지가 느껴지더라구요.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난 그냥 닥치고 있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죠. 캐릭터에 대한 것도 배우들을 위해 이미 연구를 끝내 놨더라구요." >---- >[[채닝 테이텀]], [[지미 키멜|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시네필의 끝판왕. 물론 모든 영화감독들이 시네필이고 영화 지식이 많기는 하지만 타란티노는 애초에 영화 감독이 된 계기 자체부터 본인이 시네필이어서인만큼 그 정도가 어지간한 영화 산업 종사자들이나 감독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히 높다. 지인들이나 [[브래드 피트]]의 말의 따르면 걸어다니는 영화 사전으로, [[새뮤얼 L. 잭슨]]도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을 찍을 당시 씬을 설명하는 도중 별의별 영화와 영화감독들을 언급해 가며 설명하는 타란티노를 보고 경악했다고 한다. 이에 새뮤얼은 알아듣는 척하고 씬을 찍었으나 이윽고 자신의 설명을 새뮤얼이 이해하지 못한 걸 눈치챈 타란티노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컷을 외쳤다는 후문이 있다. 참고로 피트와 사무엘 잭슨 모두 고참 영화배우에 역시 영화산업을 상징하는 인물들임을 감안하면 타란티노는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젠 자기도 영화계의 고참급 인사가 되어 신입이 들어오면 세트장에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준다고. 타란티노의 영화에 출연, 동참한 이들을 보면 옛날부터 쭉 찍어왔던 이들이다. 엑스트라들도 타란티노 영화에 출연한다 해서 바짝 긴장했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친절해서 놀랐다고 하기도. 장고: 분노의 추적자를 찍을때 엑스트라들에게 너무 잘해주고 친해져 버려서 감독한테 농사하는 씬을 찍기 전에 "여기 음료수 좀 갖다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타란티노는 아무 말 없이 직접 음료수를 갖다 주며 허물없이 영화를 찍는다는 사실을 너무 기뻐했다고 한다. 지식도 지식이지만 영화 자체에 대한 애정도 대단해서 굉장히 낮은 텐션으로 시작해도 영화 촬영기법, 배우와 장면의 분할, 연기의 비중, 재밌었던 비하인드 썰 같은 영화 관련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흥분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영화에 관한 다큐멘터리나 특정 컬트적인 영화감독의 다큐멘터리에서 [[지나가던|갑자기 뜬금없이 쿠엔틴 타란티노가 코멘터리를 달며 갑툭튀 하기도 한다]]. 세르지오 코르부치 를 헌정하는 다큐멘터리에서 쿠엔틴 타란티노가 갑자기 튀어나와 세세하게 그 감독과 연출의 대해 설명하기도 하며, 50–60년대 쿵푸영화에 대한 다큐멘터리 에서도 갑자기 튀어나와 그 시대 감독의 필모그래피와 스턴트 감독/팀 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거나 그 아시아에서 사용되던 액션에 대한 멋진 코리오그라피와 편집을 칭찬하며 그걸보고 서양의 액션 영화 시퀸스를 보면 그저 참담하기 그지없었다고 까기도 한다.[* 실제로 그 당시의 유명한 홍콩 액션 영화들의 무술 시퀸스는 조잡한 필름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스피드와 타격감이 좋다.] 영화제목 맞히기 게임을 한적 있었는데 요약된 스토리를 듣고 쿠엔틴이 Rottweiler라고 하자 정답은 Dogs of Hell (1983)이라고 말했더니 쿠엔틴이 VHS케이스를 살펴보더니 Earl Owensby작품 맞다고 알고보니 Dogs of Hell의 또다른 제목 Rottweiler를 맞힌 것이였다. [[https://youtu.be/B6SEqO7OQVI?t=1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